제가 오랫동안 출석하고 있는 부산범천교회에서 오늘 주일 설교로 구약성경 창세기 33장을 이용하여 정바울 담임목사님께서 은혜로운 설교를 해 주셨습니다.
성경말씀 요약
형 에서의 손에서 죽음을 피하기 위해 야곱은 고향 브엘세바를 떠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야곱은 다시 두려워하던 형 에서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에서는 너무나 다정히 동생 야곱을 만났습니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설교 말씀 요약
야곱은 진심으로 용서를 형 에서에게 구하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아내들과 자식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야곱은 아주 지혜롭게 에서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에서는 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환대를 하였습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여전히 에서와의 거리를 두었습니다.
이는 다른 이방 종교관을 가진 에서와 야곱의 거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지키기 위해 형제의 결합을 막으셨습니다.
야곱은 어느 정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거리를 좁히는 믿음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삶에 적용할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아주 친밀한 관계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간구하고 소원하시는 것들을 주시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주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주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내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믿고 구하는 자에게 넉넉히 주시는 하나님 이심을 믿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 33장 말씀
1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4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5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6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13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17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19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20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