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며칠 전 감만 1구역 조합장과 이사 감사를 해임하는 임시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비바람이 부는 중에도 우산을 쓰고 버스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을 이용하여 만든 동영상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먼저 42번 버스를 타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 도착하여 입구 쪽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바다가 미래다 부산항이 국력이다.
하카다 후쿠오카 이주하라 시모노세키 이사카 등에서 배가 들어오나 봐요
1층 게이트 1번입니다.
들어가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임시총회장인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왼쪽에도 주차장이 매우 넓게 있습니다.
한 여성분의 머리에 사진이 좀....
오른쪽 편에 있는 1층 주차장입니다.
매우 넓어서 주차하시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2시에 개회하여 4시에 마치는 임시총회입니다.
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1시에 도착해서 모든 입장 준비를 마치고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범양 레우스 센트럴베이 아파트와 e 편한 세상 부산항 아파트입니다.
협성 마리나 G7
아래부터는 부산항대교와 영도가 보입니다.
감만동과 부산항대교 그리고 영도
자세히는 몰라도 저쪽 중간 정도에 감만 1구역 아파트가 지어질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약간 푸르스름한 곳의 안쪽이 지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만동 우암동 부산항 이렇게 보입니다.
감만1구역 조합 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
현수막이 걸려있는 총회장 안쪽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의자마다 2미터 간격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16열 * 20줄로 하여 한번에 316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일반분양을 위한 일반분양회에서 제공해준 책자입니다.
아래와 같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대 이익 실현
최고 보금자리 명품아파트 건립
성공적인 감만 1구역 재개발사업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조합원님의 세대당 5억 이상 수익!
제대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조합원님의 간절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조합 임원 해임 및 직무정지를 위한
2021년도 임시총회
임시총회를 하는 중 화장실을 이용하러 잠시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 중이었네요.
정말 그 열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무려 316여 명이나 들어올 수 있는 자리입니다만
바쁘신 분들은 중간에 나가시고 혹은 아예 입장을 포기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 바로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만 해도 아마도 약 6명 정도는 바뀌신 것 같습니다.
이날 감만 1구역 재개발 조합 임원 해임 및 직무정지 임시총회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결국 목표대로 뉴 스테이를 지지하는 현 조합 관계자들은 모두 해임되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축하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정말 축하할 만한 임시총회였습니다.
부디 앞으로 조합 사무실 접수 혹은 인수인계까지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명실상부 앞으로 사람이 살기 좋은 명품 아파트 단지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